어떻게 의욕을 끌어낼 것인가 – 하이디 그랜트 할버슨

회사 후배가 내게 당신은 안정지향형이라며 빌려준 책.

즐거움과 고통에는 두 종류가 있고, 이 감정은 각각 인간의 기본 욕구와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이 깔려 있다. 그것은 보살핌을 받는 즐거움과 보살핌을 받지 못하는 고통, 안전하게 보호받는 즐거움과 안전하게 보호받지 못하는 고통이다. (…) 성취지향의 핵심은 보살핌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킨다는 데 있다. (…) 반면, 안정지향의 핵심은 안전에 대한 욕구를 충족하는 것이다. (p25)

이것은 성취지향적 양육 방식의 대표적인 예다. 성공에 대해서는 애정 어린 칭찬을 듬뿍 주고 실패에 대해서는 애정과 관심을 철회하는 방식이다. (…) 존은 안정지향적 양육 방식의 산물이다. 실패에 대해서는 비판이나 처벌을 받았지만 성공을 하면 일상이 유지되고 나쁜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p25)

일반적으로 성취지향형은 ‘열망’을 통해 충족된다. 출세나 이익이 보장되는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한편, 가능성을 차단하거나 기회를 무시하지 않음으로써 아무것도 얻지 못하는 상황을 맞지 않으려는 전략이다. (…) 반면 안정지향형은 ‘경계’를 통해 가장 잘 충족된다. 신중한 태도로 실수를 막음으로써 가진 걸 지키는 전략이다. (p37)

예상할 수 있다시피, 성취지향 그룹의 사람들은 긍정적인 피드백을 들은 후 성공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졌고 동기 수준도 마찬가지로 높아졌다. ‘난 잘하고 있어, 앞서고 있다고. 만세!’ 그들은 이렇게 생각했다. 누군들 그렇게 생각하지 않겠는가? 그런데 대조군인 안정지향형 피험자들은 잘하고 있다는 좋은 소식을 듣고 나서도 성공에 대한 기대치가 전혀 달라지지 않았다. 동기 수준은 오히려 감소했다. ‘내가 잘하고 있나 보군. 걱정할 건 없겠어. 조금 긴장을 풀어도 되겠다.’ 그들은 이렇게 생각했다.
거꾸로 좋은 소식을 듣지 못한 경우에는 어떤 일이 일어났을까? 부정적인 피드백을 들은 성취지향 그룹의 사람들은 성공에 대한 기대치가 약간 낮아졌고 동기 수준 역시 낮아졌다. ‘음…, 실망스럽군. 어차피 4달러를 받게 될 텐데 힘들게 애쓸 필요가 있겠어?’ 반면 안정지향 그룹은 자세를 가다듬었다. 이 피험자들의 기대치는 급격히 떨어졌다. 그들은 지금 더 열심히 노력해서 상황을 역전시키지 않으면 실패하리라는 걸 확신했다. 기대치는 떨어졌지만, 아니 정확하게 말하면 기대치가 떨어졌기 때문에 동기 수준이 급격히 상승했다. ‘아, 안 돼. 이러다가 1달러를 잃겠어. 무슨 수를 써서라도 그런 일이 벌어지지 않게 해야 해!’ (p46)

이들은 지금 필요한 조처를 하지 않아서 미래에 일어날 수도 있는 실패를 상상할 때 동기 부여를 받는다. 이를 방어적 비관론(defensive pessimism)이라고 한다. (p48)

성취지향 또는 안정지향 상태에서 효율적인 사람이 되려면 자신의 성향을 전략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을 배울 필요가 있다. (p50)

안정지향적인 사고를 하는 사람들을 대할 때 반드시 알아야 할 중요항 사실이 있다. 정도가 심하건 약하건 간에 그들의 비관론을 있는그대로 존중해 주고, 격려의 말은 최소한으로 아껴두라는 것이다. (p53)

효율성을 극대화.. 57

성취지향적 사고 방식으로 목표에…73

소규모 기업 CEO…77

연구에 따르면 안정지향형의 …. 137

성취지향형의 사람은 … 141

다행스럽게도 … 175

이런 종류의 프레임은 180

댓글 남기기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