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헌팅, 트렌드를 읽는 기술 – 피터 A. 글루어 외

팀 북세미나를 위해 읽은 책.
책 제목이 상당히 매력적인데 비해, 크게 얻지 못했던 책이다.
이 책의 내용을 요약하자면 다음과 같다.

쿨(cool)한 것은 트렌드를 만들어 내는데, 트렌드가 만들어지는 과정에는 트렌드 세터가 존재하며, 트렌드 세터와 트렌드를 잘 헌팅(hunting)하거나 잘 파밍(farming)하려면 군집창조성(Swarm Creativity)과 집단지성(Collective Intelligence)을 잘 활용해야 한다.

집단내의 커뮤니케이션 분석을 통해 트렌드 세터를 찾아내는 방법 등 쿨헌팅과 쿨파밍에 적용할 기술적인 방법들도 제시하고 있는데, 학문적으로는 가치가 있을지 모르겠으나 전반적으로 내게 좀처럼 와닿지 않았다.
최근 내 뇌 상태가 혼란스러워 책 읽는 내내 집중을 하지 못해 그런 측면도 없지 않겠으나, 굳이 핑계를 대자면 번역이 그리 매끄럽지 못한 듯도 했다… 음.. 핑계가 맞는 듯.

어쨌거나 지난 북세미나에서 읽었던 <웹 진화론 2>에 이어서 연달은 선택의 실패.. 책은 정말 제목이나 카피, 혹은 마케팅 차원의 간단 서평만으로 고를 것은 아닌 듯 싶다. 제대로된 책, 내게 맞는 책을 골라 집중해서 읽어야 할텐데, 자꾸만 선택에서 실패를 하게되니 내용도 잘 안들어오고 집중도 안되고 그렇다.. 다음 북세미나에 내게 할당된 책이 위키노믹스 개정증보판이라는데.. 정말 한숨밖에 안난다… 책 선정하는 모과장이 나를 증오하고 있는 것이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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